화장품·신발 50% 할인판매
침구용품은 최대 80% 파격
침구용품은 최대 80% 파격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각오를 다지는 세밑이다. 올해는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많이 위축됐지만, 그만큼 아껴서 좋은 제품을 소비하려는 합리적 소비가 주목받은 때이기도 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는 연말 맞이 마지막 세일 정보들을 모았다.
미샤는 연말 ‘겨울 빅세일’을 진행중이다. 31일까지 하는 이번 세일에는 전 품목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풀’이 인기 상품이다. 두 제품은 각각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20만병, 10개월 만에 80만병을 넘겼다. ‘스마트 스피더 오토 클렌징 브러시’ 등 인기 남성 화장품들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신발 전문숍인 에이비시(ABC)마트도 내년 1월1일까지 ‘2012 결산 세일’을 한다. 겨울 부츠를 포함한 방한화, 운동화 등 각종 신발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 인기 상품 가운데 10만족을 선착순으로 2만9000원에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도 연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인기 침구 용품을 최대 80% 싸게 파는 ‘홈패션 클리어런스 세일’을 31일까지 연다. 이불과 커튼, 카펫 등 100여가지 가정용 상품이 대상이다. 극세사 원단에 누빔으로 처리된 4만9900원짜리 ‘솔리드 극세사 패드’를 8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팔며, 리니아 코디 암막커튼(정가 3만9900원)은 1만5900원에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에 한해 5만원 이상 구매자 50명을 추첨해, 고급 라텍스 베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1월17일까지 ‘2012 연말 결산 세일전’을 열어 겨울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남녀 브랜드 의류를 비롯해 유아복, 잡화 등 패션과 미용 관련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최대 22% 쿠폰 할인과 최대 10%의 적립 혜택도 덤이다.
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31일까지 진행하는 롯데면세점의 ‘빅 브랜드 시즌 오프 세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국 8개 매장에서 센존, 닥스 등은 최고 할인율인 80%에, 폴스미스, 미쏘니, 막스마라 등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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