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LG)전자가 봄을 맞아 식물생활가전 틔운·틔운미니에서 키울 수 있는 씨앗 키트에 채송화, 오팔바질, 딜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새 키트는 채송화·촛불맨드라미·비올라 등 꽃 3종으로 구성된 ‘컬러스 오브 러브 투’(Colors of Love 2) 패키지(키트 3개와 영양제)와 오팔바질·딜·루꼴라로 구성된 ‘이탈리안 허브 투’(Italian Herb 2)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컬러스 오브 러브 투 패키지는 4만2천원, 이탈리안 허브 투는 3만6천원이다. 틔운 미니 고객은 딜과 루꼴라로 구성된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비(B)’(키트 2개와 영양제)를 2만4천원에 살 수 있다.
새 키트 출시로 엘지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이 청치마상추·쌈추 등 엽채류 9종, 메리골드·촛불맨드라미 등 화훼류 6종, 루꼴라·페퍼민트 등 허브류 7종 등 총 22종으로 늘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