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가나초코우유’ 300㎖ 밀봉 불량…푸르밀 자발적 리콜

등록 2022-08-21 10:48수정 2022-08-21 10:56

“유통기한 31일자 팩 실링 불량으로 누유 확인”
푸르밀이 ‘가나초코우유’ 300㎖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누리집 갈무리
푸르밀이 ‘가나초코우유’ 300㎖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누리집 갈무리

㈜푸르밀이 편의점에 납품한 ‘가나초코우유’ 300㎖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밀 쪽은 “19일 오전 전주공장에서 생산된 가나초코우유 300㎖(유통기한 8월31일) 제품 카톡팩 실링(밀봉) 불량으로 인해 누유(우유가 샘)가 확인돼 자발적으로 출고된 제품을 회수하고, 구매하신 고객에 대한 교환·환불을 결정했다”며 “제품 생산 과정(원료·설비·보관·유통)의 전반적인 점검과 재발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푸르밀 쪽은 이 같은 내용을 자사 누리집에 공지하고 유통채널인 편의점 등에도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푸르밀 쪽 관계자는 <한겨레>에 “여름이라 변질 이슈가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상태”라며 “물류센터에서 31일자 출고를 중단했으나, 혹시 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이뤄졌을 가능성에 대비해 편의점에도 회수·폐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푸르밀 쪽은 구매한 상품에 대해서는 고객상담실(080-700-2001) 또는 누리집 고객상담에 문의를 남기면 빠른 시일 내에 조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1.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2.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3.

위기의 롯데그룹…내수·외국인 관광객에 명운 달렸다

이어지는 백종원 빽햄 구설…주가도 ‘빽’ 4.

이어지는 백종원 빽햄 구설…주가도 ‘빽’

또 사이트 터질라…‘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청약 일정 변경 5.

또 사이트 터질라…‘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청약 일정 변경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