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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삼성 무풍에어컨, 6년 만에 국내서 700만대 팔려

등록 2022-07-17 11:23수정 2022-07-17 11:25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국내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국내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 무풍에어컨이 지난 14일 국내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6년 만의 기록으로, 매일 3천대가량 판매된 셈이다.

제품 타입별로는 스탠드형이 200만대 이상, 벽걸이형이 215만대 이상, 시스템 에어컨(천장형)이 285만대 이상 팔렸다. 무풍에어컨은 초속 0.15m 이하의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벽걸이형 외에도 공간 활용도가 높은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판매가 급성장 중이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이 올 2분기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40% 더 팔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풍 기술을 바탕으로 에어컨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진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성수기에도 무풍에어컨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 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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