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LG)전자가 일체형 피시(PC) 신제품을 24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새 일체형 피시는 피시와 모니터를 하나로 결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24·27형은 화면 주변에 슬림 베젤을 적용했고, 24형은 이전 제품보다 베젤 두께를 8㎜ 줄였다. 또 스탠드를 뗄 수 있어, 스탠드 하단부를 분리해 화면 전체를 액자처럼 세울 수도 있다. 초고화질(FHD) 해상도 카메라, 쌍방향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 마이크 등을 내장했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256GB 용량 에스에스디(SSD)를 탑재했다.
27형은 178만∼215만원, 24형은 112만∼187만원(출하가 기준)이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