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편의점서 중고거래까지…세븐일레븐, 중고나라 비대면 거래 개시

등록 2022-03-31 10:40수정 2022-03-31 10:58

판매자 물건 맡기면 구매자가 찾아가
범죄 위험 방지·점포 수익창출 기대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왼쪽)와 홍준 중고나라 대표이사. 세븐일레븐 제공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왼쪽)와 홍준 중고나라 대표이사. 세븐일레븐 제공

‘이젠 편의점에서 중고거래까지?’

앞으로 전국 1만1천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중고나라 비대면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0일 중고나라와 ‘자원 선순환 및 개인 간 안전거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생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중고나라 판매자가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 상품을 위탁하면, 구매자가 편한 시간에 찾아갈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중고거래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위험을 덜고 중고나라 이용고객의 점포 방문을 유도해 가맹점 수익도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달부터 중고나라를 통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1.

90년 묵은 ‘상호관세’ 꺼낸 트럼프…‘관세 98% 폐지’ 한국은 안심?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2.

금융시장의 ‘최후 보루’ 중앙은행…내란 이후 한은 총재의 결정

“퇴근 뒤 농사지으러 갑니다”…도시에서 찾은 자급자족의 길 3.

“퇴근 뒤 농사지으러 갑니다”…도시에서 찾은 자급자족의 길

최상목,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대책 논의 4.

최상목,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대책 논의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지난해 30조8천억원 부족 5.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지난해 30조8천억원 부족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