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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버거킹도 올린다…햄버거 가격 ‘도미노 인상’ 현실화

등록 2022-01-05 11:10수정 2022-01-05 15:46

대표메뉴 와퍼 6100원→6400원
“원재료값 인상 등 원가 상승 때문”
롯데리아에 이어 버거킹도 햄버거 가격을 올린다. 연합뉴스
롯데리아에 이어 버거킹도 햄버거 가격을 올린다. 연합뉴스
버거킹이 대표메뉴 ‘와퍼’를 비롯해 햄버거 가격을 올린다. 롯데리아와 노브랜드버거에 이어 햄버거 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버커킹은 오는 7일부터 햄버거 25종을 포함한 총 33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2.9%, 평균 인상액은 215원이다. 버거킹 대표메뉴 와퍼는 6100원에서 64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른다. 버거킹은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국외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및 최저임금 인상을 포함한 각종 비용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리아가 지난달 초부터 제품 평균가격을 4.1% 올리면서 햄버거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예상됐다. 이후 ‘가성비 햄버거'로 알려진 노브랜드버거도 지난달 28일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2.8% 올린 바 있다. 맥도날드는 “아직은 가격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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