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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GS25 전 가맹점에 20만원 지원…1800억 상생안

등록 2021-12-02 17:13수정 2021-12-03 02:35

편의점 지에스(GS)25가 전 가맹점주에게 20만원의 일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총 1800억원 수준의 상생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에스리테일은 2일 전날 본사에서 임원, 가맹점주 대표들과 함께 상생지원금과 유가증권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험료 등을 지급하는 내용의 ‘2022년 가맹점 상생 지원안’을 발표했다. 내년 지원액은 올해보다 3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원안에는 △일상 회복을 위한 상생지원금 일괄 지급과 △사기 보상 피해 보험 지원 △10년 차 장기 운영 지원 혜택 △재계약 지원금 인상 △신선식품 활성화 판촉 지원 확대 △새로운 콘셉트 점포 투자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기 보상 피해 보험 지원의 경우 지에스25에서 판매하는 구글 기프트 카드 등 유가증권 상품의 가맹점 사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본부가 일괄적으로 보험을 드는 새로운 지원책이다. 20만원의 상생지원금은 오는 8일부터 전국 1만6000여곳 점포에 일괄 지급된다.

오진석 지에스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 악조건 속 점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경영주들의 영업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지원책”이라며 “가맹점주들과 함께 '신선 강화형', '푸드·카페형' 처럼 다양한 특성을 매장을 열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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