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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로 스트리밍 게임 즐긴다”…엔비디아 손잡은 LG전자

등록 2021-11-21 11:43수정 2021-11-21 12:09

엘지(LG) 올레드 티브이(TV)에서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GeForce NOW) 앱을 구동하는 모습. 엘지전자 제공
엘지(LG) 올레드 티브이(TV)에서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GeForce NOW) 앱을 구동하는 모습. 엘지전자 제공

엘지(LG)전자가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자사 스마트 티브이(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GeForce NOW) 서비스를 시작한다.

엘지전자는 엔비디아와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80여개 나라에 출시한 4K 해상도의 올레드·큐엔이디(QNED)·나노셀 티브이(웹OS 6.0 탑재 모델)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현재 지포스나우의 스마트 티브이용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기에 앞서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인데, 엘지전자는 티브이 시장에서 처음으로 지포스나우 전용 앱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된 피시(PC)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호환 가능한 컨트롤러만 연결하면 고성능 피시에서나 즐길 수 있던 게임을 스마트 티브이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라이시스 리마스터드 트릴로지 등 최신 게임을 포함해 전세계 총 1천편 이상의 피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티브이 홈 화면의 엘지 콘텐츠 스토어에서 전용 앱을 내려 받으면 게임을 할 수 있다.

정성현 엘지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기존의 티브이 시청 경험을 넘어선 엘지 티브이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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