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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포티파이 독점 제휴…10일부터 무료 서비스

등록 2021-08-10 11:36수정 2021-08-10 11:46

엘지(LG)유플러스 모델이 10일부터 요금제 연계 서비스를 시작하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소개하는 모습. 엘지유플러스 제공
엘지(LG)유플러스 모델이 10일부터 요금제 연계 서비스를 시작하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소개하는 모습. 엘지유플러스 제공

엘지(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요금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엘지유플러스는 10일부터 자사의 5G 및 엘티이(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이 상품의 원래 가격은 월 1만900원(부가세 별도)이다. 월 8만5천원 이상 정액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6개월 간, 이보다 낮은 요금을 이용할 경우엔 3개월 간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서비스 제휴를 통해 엘지유플러스 고객들은 전세계 7천만 곡의 음원은 물론,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나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멤버 등 인플루언서들의 취향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정혜윤 엘지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고객의 취향을 분석하여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이 특징인 글로벌 1위 음원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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