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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11번가, 반려동물 사료·장난감도 새벽배송 한다

등록 2021-08-02 10:43수정 2021-08-02 10:48

온라인몰 11번가가 장보기 및 생활필수품에 이어 반려동물 용품도 새벽배송에 나선다.

2일 11번가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 쇼핑몰 ‘스토어봄’과 함께 반려동물 사료·간식·장난감 등 약 1500개 상품을 새벽배송 한다고 밝혔다.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에서 ‘반려동물 새벽배송’을 검색하면 모든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에서 주문한 상품은 스토어봄 자체 물류센터에서 발송되고, 가능지역 외 주문은 ‘당일 발송’으로 다음날 오후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11번가의 반려동물 관련 용품 거래액은 5년 전 같은 기간과 견줘 강아지(10%), 고양이(39%), 조류(346%), 관상어·수족관(64%) 등 카테고리별로 각각 증가하는 추세다. 11번가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는 반려동물 용품도 매일매일 사용하는 생필품이나 마찬가지로 새벽배송 수요가 있다”며 관련 서비스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11번가는 스토어봄 새벽배송 오픈을 기념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담당은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고 빠른 배송으로 더 만족스러운 구매경험을 줄 수 있는 상품군에 대한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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