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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매장에서 폰으로 바코드 찍어 결제까지…롯데마트, ‘스마트결제’ 도입

등록 2021-07-22 12:19수정 2021-07-22 12:53

롯데마트 강변점에서 우선 실시
하반기 확대 계획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최소화’ 취지
롯데마트 ‘스마트결제’.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 ‘스마트결제’.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결제가 가능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강변점에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롯데마트 앱 ‘롯데마트GO’를 연 뒤, 상품 바코드를 찍어 결제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모바일로 결제한 뒤, 전용 출구에서 결제완료 큐아르(QR)코드만 인식하고 퇴장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를 원하는 고객을 염두에 둔 서비스로, 회사 쪽은 ‘스마트결제’라고 이름 붙였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쇼핑은 붐비는 계산대 줄 서서 기다리기, 대면 문의 및 결제 등의 절차가 있지만, 스마트결제는 모바일과 장바구니만 사용해 쇼핑과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류와 부탄가스 등 일부 직원 확인이 필요한 상품의 경우에는 대면 응대가 필요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강변점에서 고객 반응을 살핀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결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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