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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한라 회장, ‘최고인사책임자’ 맡아 인사 직접 챙긴다

등록 2020-01-22 11:57수정 2020-01-22 12:34

한라그룹 인사…정 회장 인사·교육 업무 총괄
만도브로제 대표에 40대 이정석 전무 선임
㈜만도 김기영 연구원, 연구소 첫 여성임원 발탁
이정석 만도브로제 대표
이정석 만도브로제 대표

김기영 만도 연구소 상무보
김기영 만도 연구소 상무보

한라그룹은 최근 임원인사에서 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RO) 직위를 신설하고 정몽원 회장이 직접 이 자리를 맡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한라인재개발원 원장을 겸임하며 그룹 인사·교육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룹 쪽은 “정 회장이 ‘사람이 핵심자본’이라는 원칙 아래 인사 철학인 기백과 합력을 바탕으로 일류로 가는 토양을 마련하고자 그룹 최고인사책임자 자리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한라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40대인 이정석(49) 상무보를 전무를 승진 시켜 만도브로제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만도 연구개발(R&D)센터의 김기영(41) 책임연구원을 연구소 첫 여성 임원으로 발탁했다. 그룹 관계자는 “젊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홍대선 선임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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