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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그랜드스타렉스·쏘렌토 16만대 리콜…‘시동 꺼짐’ 등 오류 가능성

등록 2019-12-30 10:47수정 2019-12-30 13:20

시동꺼짐, 충돌방지기능 오류 가능성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스타렉스 13만대와 쏘렌토 3만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무상수리(리콜)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현대자동차의 그랜드스타렉스(TQ) 13만140대(2015년 8월~올해 7월 생산)에서 흡기공기 제어밸브 위치정보 시간설정 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포터2(HR) 29만5982대, 마이티 내로우 3992대, 쏠라티 3312대, 기아자동차의 봉고3(PU) 17만7653대에서 같은 결함이 발견돼 수리가 필요하다.

올해 생산된 기아차 쏘렌토 3만1193대에선 차간거리제어장치 오류로 충돌방지 제동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지난 27일부터 무상수리가 시작됐다.

제작업체들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로 시정방법을 알리고 만약 리콜 시행 전에 차량 소유자가 결함을 수리했다면 이를 보상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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