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K5·K7·티볼리 등 2만여대 리콜

등록 2019-09-05 10:59수정 2019-09-05 11:04

제동성능 저하·울컥거림 등
리콜이 결정된 기아자동차 K 시리즈. 국토부 제공
기아차 K 시리즈 2만여대 리콜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가 5일 밝힌 리콜 대상은 기아차·쌍용차·포드의 6개 차종 2만5633대다.

K5(JF) 1만4357대의 결함은 브레이크 호스 연결 손상에서 비롯됐다. 브레이크 부스터(제동력 증대 배력장치)를 작동시키는 압력이 생기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거나 제동성능 저하로 이어졌다. K7(YG) 5729대는 연료 과분사로 시동 지연이나 꺼짐, 울컥거림이 발생해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쌍용차 티볼리 4494대에선 정차 뒤 출발할 때 엔진 점화가 지연돼 출발이 늦어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코란도 51대는 타이어공기압 안전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고 과징금도 부과될 예정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퓨전 등 1002대는 안전벨트 결함으로 차량이 충돌했을 때 승객의 몸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날 리콜 방침이 발표된 2만여대 차량은 오는 6일부터 해당 제작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 들어가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