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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세단과 SUV 장점 결합한 볼보 크로스오버 ‘V60’

등록 2019-03-05 10:36수정 2019-03-05 10:48

볼보의 아이콘이자 상징 모델 출시
전장 150㎜ 늘어…5280만~5890만원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단과 스포츠실용차(SUV)의 장점을 결합한 신형 크로스컨트리 ‘V6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아이콘이자 상징 모델이다.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에스유브이의 실용성을 두루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1997년 ‘V70 XC’로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확장해온 버전이다. 현재 ‘V90’과 ‘V60’, ‘V40’ 등 3가지 모델로 편성돼 있다. 넉넉한 뒷공간은 에스유브이 못지않고 주행감은 세단에 가까운 게 특징이다.

신형은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AWD)의 조합을 이뤘다. 볼보 특유의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 세이프’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전장(차길이)은 4785㎜로 이전 세대보다 150㎜ 늘어났고 휠베이스 간격도 100㎜ 길어졌다. 가격은 5280만~5890만원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크로스컨트리는 새로운 시대의 모험을 제시하는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이 담겼다”며 “신형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이 반영된 볼보의 철학을 바탕으로 세단과 에스유브이가 선사할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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