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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한정판’ 국내 1700대 판매

등록 2019-01-11 10:21수정 2019-01-11 10:31

세계 첫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
7000대 한정…국내 1700대 배정
단일 트림 출시…가격 2945만원
현대차는 오는 14일 ‘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의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 뒤 23일부터 17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오는 14일 ‘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의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 뒤 23일부터 17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11일 영화 속 캐릭터인 ‘아이언맨’의 여러 특색 있는 요소를 담은 소형 스포츠실용차(SUV) ‘코나’를 국내·외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솔린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코나의 가격은 2945만원이다.

현대차는 한정판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사양을 소개하는 디지털 영상을 오는 14일 공개한 뒤 23일부터 국내에서 17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국내 판매분을 포함해 모두 7천대다.

코나 아이언맨 한정판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첫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로, 영화를 통해 익숙해진 아이언맨 수트의 전용 레드 컬러를 개발해 포인트 컬러로 적용했다. 차량 전면부는 마블 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가니쉬 디자인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엘이디(LED)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차량 뒤쪽 번호판 위 가니쉬에 음각으로 아이언맨 레터링을 적용해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앞서 코나는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iF 디자인상·레드닷 디자인상·IDEA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공개한 예고편 영상에 이어 마블 영화 같은 연출의 디지털 영상을 14일부터 주요 디지털 채널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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