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2018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종합 1위 달성을 기념해 장기 시승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6일부터 연말까지 8차례에 걸쳐 2700여명에게 ‘G70’과 ‘G80’을 2주 동안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회사 쪽은 G70 100대와 G80 300대의 시승 차량을 준비했고, 차를 직접 가져다주고 시승 뒤 찾아오는 ‘픽업 앤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시승 참여를 원하면 24일부터 제네시스 누리집(genesi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사 쪽은 응모자 중 신청 일정에 따라 차수별로 300~400명을 선정한 뒤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