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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마블 히어로 영화 누비는 벨로스터·코나·싼타페

등록 2018-07-04 10:46수정 2018-07-04 19:19

4일 개봉 <앤트맨과 와스프>
현대차 3인방 ‘신스틸러’ 역할
영화 배경 샌프란시스코 종횡무진
마블과 파트너십, 공동마케팅 펼쳐
현대차와 마블이 협업해 제작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콜라보레이션 포스터. 현대차 제공
현대차와 마블이 협업해 제작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콜라보레이션 포스터. 현대차 제공
4일 개봉한 마블의 히어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차종들이 대거 출연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마블이 내놓은 대표작 <앤트맨>(2015)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현대차의 벨로스터와 코나, 싼타페가 영화 곳곳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앞서 현대차는 마블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이들 3개 차종을 영화 촬영용으로 제공한 바 있다. 신형 벨로스터와 싼타페는 지난해 여름 공식 출시 전에 개조해 촬영 현장에 투입됐다. 스크린 속에 뛰어든 현대차들은 영화 주요 장면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맡았다. 특히 보라색 랩핑과 화려한 불꽃 장식의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영화의 주요 배경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질주하며 현란한 도심 추격 신을 펼친다. 코나와 싼타페는 영화 속 주요 인물들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해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블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앤트맨과 와스프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실제 촬영에 사용된 벨로스터 앤트맨카와 양산 모델을 함께 전시했다. 개봉에 앞서 3일 국내 독점 시사회를 열었고 마블과 협업해 제작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13일까지 현대차 시승센터에서 벨로스터를 시승한 고객 모두에게 <앤트맨과 와스프>영화 관람권(2명)을 제공하는 ‘벨로스터x앤트맨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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