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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지옥의 레이스’에 도전

등록 2018-04-16 11:27

판매용 경주차 ‘i30 N TCR’
독일 ‘뉘르 서킷 예선전’ 완주
다음달 ‘24시 내구레이스’ 도전
15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6시간 예선전에 출전한 고성능 경주차들의 주행 모습.
15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6시간 예선전에 출전한 고성능 경주차들의 주행 모습.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을 앞세워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지옥의 레이스’에 도전한다.

현대차는 15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6시간 예선전에 ‘i30 N TCR’ 2대가 참가해 완주에 성공함으로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진출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고 16일 밝혔다.

‘i30 N TCR’은 현대차가 판매용으로 개발한 첫 서킷용 경주차로, 2.0터보 직분사 엔진과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장착했다. 앞서 이 경주용 차는 이달 초 개최된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18 WTCR’ 개막전에 출전해 고성능 경주차 25대의 경합 속에 종합 순위 1, 2위에 오르며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이를 기반으로 다음달 12~13일 예정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현대차 남양연구소 연구원이 직접 레이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내구레이스 도전을 통해 얻게 되는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i30 N TCR’ 뿐 아니라 ‘i30 N’, ‘벨로스터 N’ 등 고성능 양산차의 주행 및 내구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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