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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2018 WTCR’ 개막전서 우승

등록 2018-04-09 10:13수정 2018-04-09 17:02

‘i30 N TCR’, 모로코대회 3번의 결승서 2번 우승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인 ‘i30 N TCR’이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18 WTCR’ 개막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모로코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모두 10개국에서 경기를 치뤄 대회별 3차례의 결승전 성적을 합산해 승자를 가린다.

‘i30 N TCR’ 경주차는 지난 6~8일 모로코의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2018 WTCR’ 대회의 개막전에서 아우디 RS3 LMS, 폴크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타입R 등 C세그먼트(준중형급) 고성능 경주차 25대의 경합 속에 결승1에서 1, 2등, 결승3에서 1, 2, 3등을 기록해 종합 순위 1, 2위에 오르는 성적을 냈다.

2018 WTCR 대회는 지난해 말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세계 투어링카 챔피언 대회인 ‘WTCC’가 합병돼 새로 탄생한 대회로 포뮬러원,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이 대회의 기본 규정은 기존의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고객인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카테고리에 해당한다. 현대차의 i30 N TCR 경주차는 이번 대회에 고객 레이싱팀인 ‘BRC 레이싱팀’에서 2대가, ‘이반 뮐러 레이싱팀’에서 2대가 참가해 2018 WTCR 대회에 총 4대가 출전했다. 다음 경기는 헝가리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3월 흩어져 있던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의 국내외 상품기획과 영업·마케팅을 한 곳으로 모아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해 고성능차와 모터스포츠 사업을 본격화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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