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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기아차 ‘올 뉴 K3’ 출시… 준중형차 시장 공략

등록 2018-02-13 15:46수정 2018-02-13 20:43

K3 출시 6년 만에 ‘풀체인지’
5년 개발한 파워트레인 탑재
리터당 5.2㎞ 경차급 연비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의 보도 발표회를 열고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왼쪽 박한우 사장, 오른쪽 권혁호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의 보도 발표회를 열고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왼쪽 박한우 사장, 오른쪽 권혁호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13일 ‘올 뉴 케이쓰리’를 공개하고 사적 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2012년 출시된 케이쓰리 1세대 모델에 볼륨감이 더해진 ‘업스케일 다이내믹 세단’ 콘셉트다. 기아차는 차세대 파워트레인(동력전달계)을 장착해 연비와 성능을 모두 높인 올 뉴 케이쓰리로 본격적으로 국내 준중형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뉴 케이쓰리 보도발표회를 열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정식 출시일은 27일이다.

기아차는 올 뉴 케이쓰리가 △15.2㎞/ℓ의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역동적인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 등으로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뉴 케이쓰리엔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 등을 위해 기아차가 지난 약 5년의 세월을 들여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아이브이티(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가 최초로 적용됐다. 그 결과 기존 케이쓰리 모델에 견줘 연비는 약 10% 이상 개선됐고 123마력의 최고출력 성능을 갖췄다.

기아차는 올 뉴 케이쓰리 사전계약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드라이브와이즈를 무료로 장착해주고 출고 고객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기간을 5년 연장(5년·10만㎞→10년·10만㎞)하는 ‘스마트스트림 더블 개런티’ 등의 이벤트도 함께 내놨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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