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일 한국과 중국의 대표 바둑 대결로 주목받는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소형 스포츠실용차(SUV) ‘코나’가 증정된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코나는 올해 1분기 중에 중국에서 ‘엔시노(ENCINO)’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회 현장에 올해 첫 신차인 신형 벨로스터를 전시하고 개막식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