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일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의 후임으로 다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다케무라 신임 사장은 1990년 토요타자동차에 입사해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중동·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기획 분야를 맡았다. 요시다 전 사장은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돌아갔다. 다케무라 신임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