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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쉐보레 서울·인천 대리점 순회 방문

등록 2017-11-29 15:47수정 2017-11-29 17:01

영업점서 자동차 매니저들 목소리 경청
카허 카젬(왼쪽) 한국지엠 사장이 29일 서울·인천 지역 거점 영업 네트워크를 차례로 방문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변종문 쉐보레 북주안대리점 대표(가운데)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한국지엠 제공
카허 카젬(왼쪽) 한국지엠 사장이 29일 서울·인천 지역 거점 영업 네트워크를 차례로 방문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변종문 쉐보레 북주안대리점 대표(가운데)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한국지엠 제공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GM) 사장이 29일 쉐보레 인천 북주안대리점과 서울 영등포대리점 등 지역 거점 영업 네트워크를 차례로 방문했다.

카젬 사장은 이날 대리점 내 전시장과 고객 상담 라운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영업점 내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화 판매촉진 활동을 논의했다. 또 연말 판매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 반응을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해왔고,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해 온 자동차 매니저들의 공로가 크다”면서 “브랜드와 상품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장을 지속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변종문 쉐보레 북주안대리점 대표는 “회사 경영진이 직접 대리점을 찾아 영업현장 분위기를 살피고 격려를 보내 기쁘다. 자동차 매니저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확인하고 카젬 사장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사진 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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