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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첫 서킷용 경주차, 중국 데뷔전서 우승

등록 2017-10-10 10:46

고성능차 ‘i30 N’ 기반의 ‘i30 N TCR’
중국 경기 첫 출전해 성공적 데뷔
“실전 바탕으로 올해 말 판매 예정”
현대자동차는 고성능차인 ‘i30 N’ 기반의 경주차 ‘i30 N TCR’이 지난 6~8일 중국 저장성의 ‘저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 경기에 첫 출전해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폴크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타입 R’ 등의 경주차 21대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i30 N TCR’은 두 대가 출전했다. 7일 예선에 이어 8일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 결승에서 ‘i30 N TCR’은 첫번째 결승에서 우승과 12위, 두번째 결승에서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i30 N TCR’은 2.0 터보 직분사 엔진을 경주용으로 튜닝해 최고출력이 330마력에 이른다. 현대차는 첫 출전에도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경주차의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다양한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주차의 성능을 개선해 올해 말부터 세계 프로 레이싱팀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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