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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폴크스바겐 중국통 디자인 전문가 영입

등록 2017-06-06 15:39수정 2017-06-06 20:23

이달 중순 사이먼 로스비 상무 합류
현지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 수립
“글로벌 디자인 협력 체계 구축”
현대자동차는 6일 폴크스바겐그룹 중국 디자인 총괄인 사이먼 로스비(50·사진)를 중국기술연구소 현대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현대차에 합류할 로스비 상무는 앞서 영입된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과 함께 현대차의 중국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중국 시장 특성을 반영한 현지 전략 모델의 디자인 개발을 맡게 된다. 로스비 상무는 폴크스바겐의 중국디자인센터 근무 경험을 살려 현대차그룹 중국기술연구소 디자이너들의 육성과 인재 확보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출신인 그는 2008년 폴크스바겐그룹의 중국 디자인 총괄로 기용돼 현지 전용 모델과 글로벌 모델의 중국형 디자인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로써 현대차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3대 시장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를 모두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로 진용을 갖췄다. 현대차 미국 및 유럽 디자인센터장은 베엠베(BMW) 출신 크리스토퍼 채프먼과 토마스 뷔르클레가 맡고 있다. 여기에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사장과 동커볼케 센터장의 지휘로 현대차는 글로벌 디자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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