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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전략모델 SUV ix35, 중국서 통할까

등록 2017-04-19 16:26수정 2017-04-19 22:03

상하이모터쇼서 1.4ℓ급 첫 공개
기아차도 K2 크로스 등 선보여
19일 개막한 ‘2017 상하이모터쇼’에 공개된 현대차의 신형 ix35. 중국 전략형 차종으로 개발된 준중형급 스포츠실용차(SUV)다. 현대차 제공
19일 개막한 ‘2017 상하이모터쇼’에 공개된 현대차의 신형 ix35. 중국 전략형 차종으로 개발된 준중형급 스포츠실용차(SUV)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19일 열린 ‘2017 상하이모터쇼’ 언론공개행사에서 스포츠실용차(SUV)인 ‘신형 ix35’와 중국형 쏘나타(LFc)의 부분변경 모델인 ‘올 뉴 쏘나타’를 선보였다.

현지 맞춤형 차종으로 개발된 신형 ix35는 투싼과 같은 준중형급으로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2.0ℓ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기존 ix35 모델을 비롯해 ix25, 투싼, 싼타페로 이어지는 스포츠실용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에서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의 중국형 모델인 ‘올 뉴 쏘나타’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엔트리급(생애 첫 차) 신차인 ‘페가스’와 소형차 K2의 스포츠실용차 모델인 ‘K2 크로스’를 처음 공개했다. 페가스는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하반기에 출시된다. 두 차종 모두 중국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춘 전략형 모델이다.

쌍용차도 소형 스포츠실용차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 모델인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중국 현지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해온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를 바탕으로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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