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6일 2018년형 모하비를 출시했다. 중간 트림부터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제작 서비스인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새로 도입했다.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의 안개등과 실내등, K9과 같은 모양의 스마트키, 스테인리스 타입의 리어 범퍼스텝 등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과 하이빔 어시스트(HBA),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의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 사양으로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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