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니로, 신형 프라이드, K5 스포츠왜건, 신형 i30 등 4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아이디이에이(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2014년에 2세대 제네시스(DH), 2015년에는 i20, 2016년에는 아반떼, 투싼이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기아차도 올해까지 8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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