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사회복지단체와 저소득 가정 등 전국 119곳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모비스 본사와 연구소, 각 공장과 부품사업소 등 38개 사업장에서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장애아동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활동도 펼친다. 맞춤형 보조기구와 가족여행, 재활치료 등을 돕는 것으로 연말까지 장애아동 가정 105곳에 생활용품 등이 든 ‘희망보따리’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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