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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기아차, 국내 첫 아파트 카쉐어링 서비스

등록 2016-11-17 17:18

현대건설과 업무 협약 맺고 도입
수원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첫선
기아자동차가 아파트단지에 카쉐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16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에서 현대건설과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울 전기차와 카니발, 니로 하이브리드 등을 활용한 입주민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차량 운영은 기아차가, 주차시설 등은 현대건설이 부담한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아파트 단지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차는 입주민이 보유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환, 차량 수리, 소모품 교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유경제 흐름 속에 등장한 카셰어링은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곳에서 차를 빌려 쓴 뒤 반납하는 제도다. 주로 주택가 근처에서 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렌터카와 차이가 있다. 기아차는 현대건설의 첫번째 뉴스테이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시작으로 현대건설의 다른 신규 아파트 단지들로도 공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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