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최근 93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400명을 초청해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등 주요 사업장 견학과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2009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의 하나로 열린 이 행사에는 9개 대학과 정부기관 초청 외국인 장학생 및 석·박사들이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한국문화 바로 알기’ 강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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