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법인 마커스 쉬릭 이사(왼쪽부터)와 상용사업담당 한성권 사장, 상용연구개발담당 황용서 부사장, 상용수출사업부장 이인철 전무가 21일(현지시각) ‘2016 하노버 모터쇼’에 출품한 H350 카고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21일(현지시각) 독일에서 개막한 ‘2016 하노버 모터쇼’에 콘셉트카 1대와 양산차 5대를 출품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노버 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차 전시회다. 현대차는 550m²(166평)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승합차 H350(국내명 쏠라티) 2대, 중형 트럭 마이티 1대, H-1(국내명 스타렉스) 1대, 엑시언트 1대 등 6개 차종을 선보였다. 콘셉트카로는 H350에 수소전기차 시스템을 더한 ‘H350 FCEV’를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