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네덜란드 ‘마스터스 F3’ 대회에 올해로 15년째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대회에 참가한 전 차량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19~21일 네덜란드 휴양도시 잔드보르트에서 열린 ‘마스터스 F3’ 대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다. 금호타이어는 2002년 일본 브릿지스톤을 제치고 대회 공식타이어 업체로 처음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20여대의 참가 차량이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과 W700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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