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희망의 공부방’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개인용 컴퓨터(PC)와 책상, 조명 등을 지원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5월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에서 교육기부 아이디어로 채택한 뒤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에 공부방 1호점을 연 금호타이어는 연말까지 4호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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