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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25~26일 채용박람회 개최

등록 2016-08-15 15:50

‘자기 PR’ 기회, ‘채용 토크’ 등 제공
30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서류접수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2016 채용박람회’ 포스터.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2016 채용박람회’ 포스터.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오는 25~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채용박람회(잡페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현대차 채용박람회는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단순히 채용과 관련된 정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대차의 비전과 가치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 피아르(P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펙’이 부족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5분 동안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소개하는 ‘자기 피아르’를 통해 틀에 박힌 서류심사를 뛰어넘을 수 있다. 자기 피아르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18일 낮 12시까지 ‘영현대’ 누리집(young.hyundai.com)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이 중 일부를 자기 피아르 대상자로 선정하고 22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기 피아르는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여기서 선정되면 즉석에서 자신을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채용 실무를 담당하는 인재채용팀 직원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관련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일, 문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테마 특강 ‘에이치 스토리(H Story)’, 현직 직원들과의 직무상담 코너인 ‘직무 토크’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원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서 나아가 현대차의 일원으로 일하는 것의 가치와 비전을 갖춘 이들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채용박람회를 마치고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개발·플랜트·전략지원 분야의 하반기 신입 채용과 동계 인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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