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1일 SM6의 디젤 모델 ‘SM6 dCi’를 출시했다. 1.5ℓ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5.5㎏·m의 성능을 갖췄고 복합연비는 17.0㎞/ℓ다. 가격은 2575만~2950만원이다. 회사 쪽은 합리적인 가격, 하이브리드 세단보다 뛰어난 연비 등을 통해 경제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디젤 모델 추가로 SM6 라인업을 가솔린 2.0 GDe, 가솔린 터보 1.6 TCe, 디젤 1.5 dCi, LPG 2.0 LPe 등 4가지 모델로 다양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