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베엠베(BMW)와 미쓰비시자동차, 스카니아, 볼보 등이 제작한 승용차와 화물차, 덤프트럭(건설기계)에서 결함이 발견돼 모두 3743대를 시정조치(리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백 작동 오류, 연료공급라인 균열, 운전석 등받이 불량, 안전벨트 결함 등으로 리콜 대상이 된 이들 자동차들은 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에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수리비를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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