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의 집계를 보면, 4월 한달 동안 국내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국산차 6060대, 수입차 1394대 등 모두 7454대다. 기아차의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실용차(SUV) 니로가 지난달 2440대 판매돼 단일 모델로는 가장 많이 팔렸다. 국산 하이브리드차는 올해 들어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2%의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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