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차량보다 길이가 290mm 늘어나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취향에 따라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실내조명이 적용됐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EQ900 리무진에는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최고출력은 425마력(ps), 최대토크는 53.0kg·m 이다. 복합연비는 7.2km/ℓ(4륜구동·19인치 타이어 기준), 개별소비세 인하(3.5% 기준)를 적용한 가격은 1억50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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