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엠베(BMW)그룹이 7일(현지시각) 뮌헨 올림픽홀에서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콘셉트카 ‘BMW 비전 비히클 넥스트 100’을 선보였다. 베엠베코리아는 “다양한 감각인지 센서와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운전자 주행 습관을 학습해 운전자에 최적화된 상태를 자동으로 맞춰준다”고 설명했다.
뮌헨/베엠베(BMW)그룹 제공
독일 베엠베(BMW)그룹이 7일(현지시각) 뮌헨 올림픽홀에서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콘셉트카 ‘BMW 비전 비히클 넥스트 100’을 선보였다. 콘셉트카는 양산 단계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상용화할 수 있을 만큼의 연구·개발이 진행된 차이다. 베엠베코리아는 이 모델에 대해 “BMW 특유의 외관을 유하면서, 더 넓은 구조의 운전석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감각인지 센서와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운전자 주행 습관을 학습해 운전자에 최적화된 상태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또 주행 중 위험 사항을 운전자가 생각하지 못하더라도, 자동차가 위험을 예측해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얼라이브 지오메트리’기술을 처음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뮌헨/베엠베(BMW)그룹 제공
창업 100주년을 맞아 공개한 콘셉트카 ‘비전 넥스트 100’. BM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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