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개 업체의 2월 내수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조처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 늘어난 11만여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4.4% 줄어든 51만9천여대에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4만8844대, 국외 28만7356대 등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총 33만6200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4.2% 늘어났으나 해외 판매는 8.2%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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