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5개 제작사의 자동차가 14일 일제히 시정(리콜) 조처된다. 르노삼성은 2009~2015년 제작된 에스엠3 18만5182대, 에스엠5 20만6871대가 엔진마운트의 고정 볼트 결함으로 시정된다. 또 한국지엠이 2006~2009년 제작한 윈스톰 627대는 시동 스위치 결함, 2014년 제작된 메르세데스 벤츠 B200CDI 등 5개 차종 38대는 퓨즈 결함, 포드의 2014~2015년 제작된 이스케이프 167대는 시동 스위치 제어 결함으로 14일부터, 2009~2010년 제작된 미쓰비시의 랜서 등 3개 차종 546대는 전조등, 와이퍼 제어장치 결함으로 17일부터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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