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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연비 높아진 ‘올 뉴 투싼’ 출시

등록 2015-03-17 20:13수정 2015-03-17 20:13

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가 17일 새 스포츠실용차(SUV) ‘올 뉴 투싼’(사진)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2004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선보이는 투싼 모델이다.

‘올 뉴 투싼’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트렁크 등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졌으며 연비도 개선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일반 강판과 비교해 무게가 10% 가량 가볍고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확대해 안전성을 높였다. 급제동이나 급선회가 일어날 경우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장치, 충돌시 앞좌석 탑승객 골반부를 잡아주는 장치 등도 추가됐다.

유럽연합(EU)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엔진을 탑재했으며, R2.0 디젤과 U2 1.7 디젤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R2.0 디젤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m 이며 U2 1.7 디젤은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m 이다. U2 1.7 디젤에는 연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됐다. R2.0 디젤 모델 값은 2420만~2920만원, U2 1.7 디젤은 2340만~2550만원이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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