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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카니발 3세대 모델 9년만에 뉴욕모터쇼에서 첫선

등록 2014-04-15 09:56수정 2014-04-15 15:57

기아자동차가 16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
기아자동차가 16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
기아자동차가 뉴욕모터쇼를 앞두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의 사진을 15일 공개했다. 9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카니발 3세대 모델은 16일(현지시각) 개막하는 뉴욕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기아차는 이날 공개한 북미 사양의 카니발 후속모델이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것을 특징이라고 꼽았다. 차체 크기는 길이(전장) 5115㎜, 너비(전폭) 1985㎜, 높이(전고) 1740㎜, 앞뒤 바퀴 간 거리(휠베이스) 3060㎜이다. 앞뒤 바퀴 간 거리를 이전 모델보다 40㎜ 늘려 실내 공간을 넓혔다. 북미 수출 3.3 GD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은 276마력, 최대토크는 34kg·m이다. 국내에선 6월 출시되고 북미시장에선 올 하반기부터 판매된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기아자동차가 16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
기아자동차가 16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

기아자동차가 16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의 내부 모습.
기아자동차가 16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의 내부 모습.

기아자동차가 16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의 내부 모습.
기아자동차가 16일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의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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