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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권 살 때 30%까지 마일리지 결제 가능

등록 2023-08-11 10:44수정 2023-08-11 20:50

기존 20%에서 올려

대한항공 항공권을 결제할 때 마일리지 30%와 현금 70%를 섞어서 항공권 결제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20%만 이용이 가능했다.

대한항공은 11일 “10일부터 ‘캐시 앤 마일즈’ 이용한도를 기존 운임의 20%까지에서 운임의 30%까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 서비스다.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보다 유용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출발일과 판매좌석 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이용 한도 확대로 고객들은 대한항공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때 최소 500마일부터 운임의 최대 30%(세금·유류할증료 제외)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을 원화나 미국 달러로 구매할 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한국을 경유하는 여정이나 공동운항편, 다구간 여정 결제는 제외된다. 공제 마일리지 규모는 시즌, 수요, 노선, 예약 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을 신규 구매할 때 할인이 적용되는 ‘보너스 핫픽’ 서비스를 실시하고 상시 운영 중이다. 보너스 핫픽은 대한항공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마일리지 할인이 가능한 보너스 항공권 노선을 종합해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분기별로 할인 노선과 출발기간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현재는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대양주, 미주 노선이 대상이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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