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자동차

현대차·기아, 미국서 ‘화재 위험’ 9만여대 리콜…대상 차량은?

등록 2023-08-03 21:44수정 2023-08-03 21:55

팰리세이드·투싼·소나타·쏘울·스포티지 등 신형 위주
팰리세이드 2024년형. 현대차 제공
팰리세이드 2024년형. 현대차 제공

현대차와 기아가 화재위험으로 미국에서 신형 차량 9만1천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고 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2023∼2024년형과 투싼·소나타·엘란트라·코나 2023년형, 셀토스 2023∼2024년형, 기아의 쏘울과 스포티지 2023년형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들 차량의 변속기(ISG, Idle Stop&Go·차가 멈추면 엔진을 자동 정지시키는 시스템) 오일펌프의 전동식 제어기에 손상된 전자 부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어 과열을 유발할 수 있다며 리콜 사유를 설명했다.

이들 업체는 딜러들이 문제점을 점검하고 필요시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기를 교체할 것이라면서, 해당 차량 소유주들은 수리 시까지 야외에 주차하도록 당부했다.

한국에서도 같은 차량이 팔린 만큼 곧 한국에서도 해당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리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15년 농심 연구원이 추천한 ‘라면 가장 맛있게 먹는 법’ 1.

15년 농심 연구원이 추천한 ‘라면 가장 맛있게 먹는 법’

미-중 싸움 한국에 불똥…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중국에 못판다 2.

미-중 싸움 한국에 불똥…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중국에 못판다

한은은 왜 입장을 바꿨을까?…가계 빚보다 경기부양 궤도수정 3.

한은은 왜 입장을 바꿨을까?…가계 빚보다 경기부양 궤도수정

“AI가 코딩하는 시대” 개발자 필수 역량은 인문학적 사고력? 4.

“AI가 코딩하는 시대” 개발자 필수 역량은 인문학적 사고력?

매주 한 건 ‘유상증자 폭탄’…“이래서 한국 증시를 떠난다” 5.

매주 한 건 ‘유상증자 폭탄’…“이래서 한국 증시를 떠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