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12월 17일(일) 오전 10시 삼육대학교 홍명기홀에서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 대학연합과정 100명의 연수생을 비롯하여 각 대학별 관계자들과 연수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어학 및 직무 교육을 비롯하여 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까지 지원하는 해외취업 종합지원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은 삼육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대진대학교, 서경대학교 4개 대학이 연합하여 사업단을 구성했고, 집중 어학 교육, 미국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직무 교육 등 대학마다 특화된 과정을 개설하여 2023년 2학기 동안 600시간 이상의 집중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 무역, 물류 & 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 등 총 5개 과정에 100명의 연수생들이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은“새로운 도전으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는 청년 학생들을 늘 지지한다”고 응원했고, 손재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청년 학생들이 세계무대로 시야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으로 대학생과 지역청년들이 해외취업을 비롯하여 원활한 노동시장으로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덕성여자대학교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