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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민선기 교수팀 소속 박지훈 학생전기분야 최상위 SCI 저널에 제1저자 논문 게재

등록 2023-12-28 08:56

                           숭실대 민선기 교수팀 소속 박지훈 학생 전기분야 최상위 SCI 저널에 제1저자 논문 게재.숭실대 제공
                           숭실대 민선기 교수팀 소속 박지훈 학생 전기분야 최상위 SCI 저널에 제1저자 논문 게재.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박지훈 학생(전기공학부4)이 민선기 교수의 연구실(EMODAL)에서 수행한 연구를 토대로 IEEE Transactions on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IF = 7.0)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박사생들에게도 게재가 쉽지 않은 전기분야 최상위 국제 저명 학술지로, 발표된 논문의 제목은 “Power-Constrained Design Optimization of PM Machines for Low-Power Low-Voltage and High-Torque Applications”이다.

박지훈 학생과 민선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해양관측용 광학 탑재체를 위한 구동 모터 설계법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12W이하의 저전력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여 요구 조건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결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향후 저전력 사양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적 설계법까지 새롭게 제시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발사된 누리호 인공위성을 비롯한 다양한 탑재체들이 저용량 베터리 기반의 저전력 전동기 설계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본 연구 결과는 학술 분야를 넘어 산업적으로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 학생은 “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에 소중한 학문적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연구 분야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논문이 채택된 데는 민선기 교수님께서 지도해주신 공로가 가장 크기에 이를 은혜로 여기고 공학자로서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갚아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문의 교신 저자로 참여한 민선기 교수는 “박지훈 학생은 매 학년 성적 장학금을 수여받을 만큼 학업 성적이 뛰어나고, 열의를 다하여 연구하는 자세가 돋보였던 학생이다. 더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논문 게재로 민선기 교수 연구팀(EMODAL)은 지난 5개월 동안 학부생을 단독 1저자로 하여 IEEE 국제 저명 학술지에 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자료 제공 : 숭실대학교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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